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어머니가 다니시던 동네 교회를 다니다가 서울로 이사를 왔습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성장한 아내 박미영과 20대 중반 즈음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여 2010년 부부의 언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호수(딸), 나무(아들), 하늘(아들)이라는 하나님의 선물들을 잠시 맡아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목사가 되기 전까지 대중음악 프로듀서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합동신학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고, 2013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 10년 동안 서울 강동구에 있는 은평교회에서 어린이, 청소년, 청년, 교구, 찬양 인도를 섬겼습니다. 그리고 2023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은평교회의 도움을 받아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서 리빙처치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1. 리빙처치는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입니다.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 방황하는 이들에게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자 위로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살립니다. 신중하게 천천히 관계를 맺고 비신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세상의 언어와 문화를 사용하여 꾸준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다양성이 중요한 시대에 수용성과 환대의 정신으로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최선을 다해 섬겨 복음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경험하게 해드릴 예정입니다.
2. 리빙처치는 믿음으로 살아내는 교회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악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켜내기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의 자녀로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리빙처치는 데일리 미션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 들은 말씀으로 일주일을 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섬기며, 주중엔 훈련과 양육을 통해 믿음과 삶이 일치될 수 있도록 함께 격려하며 노력합니다.
3. 리빙처치는 사랑하며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리빙처치의 개척 목적 중 하나는 하나님나라 가족을 이 땅에서 먼저 만나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리빙처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를 추구합니다. 형식적인 종교 단체가 아닌,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서로에게 힘이되는 하나님나라 가족을 기다립니다.
혹시 복음을 조금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듣고 싶으신가요? 성경 말씀을 조금 더 자세하고 깊게 알고 싶으신가요? 신앙이 삶이 되어 살아가는 새로운 가족이 필요하신가요?
리빙처치는 그런 분들을 위해 시작된 공동체입니다.